본문 바로가기

분석가의 책장20

[데이터] 데이터로 기회를 만들려면 - 컨버티드 Preview 들어가며안녕하세요? 드디어.. 다른 책을 읽습니다 🥹. 이번에는 데이터 분석과 관련된 책 중 라는 책을 다룹니다. 요 책은 출간 시점에 한번 읽었어요. 읽은 직후엔 잔뜩 희망에 부풀어 있다가('그래 가면 CLV를 내가 알아내고 말겠어!' 뭐 이런 의지였던 것 같습니다.. 😆), 막상 일을 하면서 '왜 이렇게 삐그덕거리지? 왜 안 되지?' 요런 생각에 좌절했던 기억이 새록새록 나네요 😂😂. 그때를 돌아보면 너무 편협한 것에 꽂혀서 큰 줄기를 보지 못했나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. 그래서 데이터리안 데벨챌에 이 책이 떴을 때 '다시 봐야겠다' 싶었어요. 기억에서 곡해되고 방치되어 있었던 이 책을 다시한 번 정확하게 배우고자 해요. 책을 천천히 읽어보며 깊이 생각도 해보고, 다른 분들이 쓰신 글을 읽어보면서 넓.. 2024. 1. 13.
[자기계발] 마치며 - 피터드러커의 자기경영노트 들어가며 안녕하세요? 오늘은 2회독 마지막(?) 포스팅입니다. 날짜를 세어보니 거의 세 달에 걸쳐서 읽었네요..!! (거의 전공 서적 수준) 이 책은 인턴을 마치고 나서 자신을 점검하는 차원에서 읽기 시작했습니다. 읽으면서 생각보다 많은 공부와 성찰을 할 수 있었어요! 물론 '공헌'이나 '강점', '원칙' 과 같은 추상적인 내용은 이해하고 적용하기 어려운 부분도 많았어요. 저도 몇 번을 반복해서 읽었지만, 아직 모르고 더 배워야 하는 부분이 남았습니다. 해당 부분은 또 다음에 읽으면서 채워가기로 하고! 오늘은 책 없이 제 생각의 흐름 대로 이 책의 중요한 점들을 다시 돌아보겠습니다. 이 책을 모르는 분들께 추천하는 마음으로 몇 자 적어볼게요! 내가 누군가에게 이 책을 소개한다면 목표를 달성하고 싶은 누구.. 2024. 1. 12.
[자기계발] 합리적 의사결정의 원칙 - 피터드러커의 자기경영노트 ⑥ 들어가며 영화 에는 '멀티버스'가 나옵니다. 이 영화는 '그 때 그런 선택을 했더라면' 이라는 가정에서 출발하는데요. 주인공이 분기점에서 어떤 선택을 했느냐에 따라 다른 세계가 펼쳐지고, 각 세계에서 주인공은 전혀 다른 삶을 살고 있습니다. 영화를 보면서 '선택은 인생을 바꿀 만한 무엇이구나!' 라는 걸 느꼈어요. 피터 드러커도 '선택' 즉, 의사결정에 대한 이야기를 합니다. 다른 파트들은 한 챕터인데 유독 '의사결정'에 대한 내용은 두 챕터를 차지하더라고요. 그만큼 경영자에게 의사결정은 중요한 덕목이고 꼭 훈련해야 하는 과정인가 봅니다! 이 책에서는 의사결정에는 어떠한 것들이 필요한지, 우리는 어떻게 의사결정 해야하는지, 정보사회에서의 의사결정에는 무엇이 중요한지 다루는데요. 책에서 다룬 내용을 정리.. 2023. 12. 23.
[자기계발] 집중할 용기 - 피터드러커의 자기경영노트 ⑤ 들어가며 회사에서 일할 때 제 고민 거리 중 하나는 '집중' 을 어떻게 해야할까였어요. 잊을 만하면 울리는 메신저 알림, 답변해야 하는 메일, 돌아서면 있는 회의, 쌓여가는 일들 사이로 '아 이거 해야하는데' 하던 업무가 점점 뒤로 밀리는 경험을 해봤거든요 (그것도 아주 많이.. 😂). 그래서 이 파트를 읽을 때 유독 공감이 많이 되었고 많이 찔리기도 했습니다! 오늘은 저에게 너무나도 필요했던 우선순위, 집중에 대해 다룹니다. 피터드러커는 제 2장에서 4장까지 시간 관리, 공헌, 강점에 대해 이야기했습니다. 이 다음에 나오는 것이 바로 '집중'이라는 테마예요. 이 장까지 보고 나니 돌고 돌아 '공헌하기 위해 시간과 강점을 하나(One thing)에 집중해야 한다'라는 딱 한 문장으로 정리되었습니다 (그의.. 2023. 12. 11.
[자기계발] 강점은 기회를 만든다 - 피터드러커의 자기경영노트 ④ 들어가며 인턴으로 일할 때 리더가 '강점'으로 일해야 한다는 이야기를 해주신 적이 있습니다. 단점을 보완하는 게 아니라 강점을 극대화해야 한다? 이 말이 살짝 어색하게 느껴졌습니다. 저의 문제점에 대해서는 피드백을 들어봤지만 강점이 있다는 피드백은 처음이었거든요. 나중에 피터드러커의 책을 읽으면서 왜 그 말씀을 하셨을까 이해할 수 있었습니다. 이번 파트에서는 강점을 개인과 조직이 어떻게 활용할 수 있는지 배울 수 있었어요. 책의 내용 기업은 선수 카드를 짜맞춘다. 예전에 잠깐 했던 피파온라인이라는 게임을 떠올려봤습니다(완전 하수였지만 😂). 여기에는 각각의 선수 카드가 있는데요. 이 카드에는 선수들의 주요 포지션과 세부 스탯(능력치)가 있습니다. 전체 능력치는 같아도 세부 스탯은 다를 수 있는데요. .. 2023. 11. 30.